[뉴스파일] 전북도, 시·군에 야구장 대대적 확충 外

Է:2012-12-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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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군에 야구장 대대적 확충

전북도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앞두고 각 시·군에 야구장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전북도는 올해 15억원을 들여 전주시와 남원·군산시 등 5곳의 야구장을 확충한 데 이어 내년에도 정읍·남원·김제시 등 12개 시·군에 13면의 야구장을 짓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야구장 한 곳에 5억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10억원을 들여 익산 리틀야구장도 확장하기로 했다. 도는 모두 85억원을 들여 야구장 18면을 확충·신설하면 야구 인프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여권 관련 수수료 내년부터 인하

광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복수여권 발급수수료와 여권 유효기간 연장 수수료를 각각 2000원씩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효기간 10년인 복수여권 발급수수료가 현행 5만5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8세 이상 18세 미만 유효기간 5년인 복수여권은 4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내린다. 또 8세 미만 유효기간 5년의 복수여권은 3만5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싸진다.

유효기간 연장 재발급은 2만5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인하된다.

전남경찰청 ‘민생치안’ 2년 연속 전국 1위

전남지방경찰청은 2012년 민생치안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최근 경찰청이 국민 7470명을 대상으로 범죄안전도, 교통사고안전도 등 분야별 안전도와 전반적 치안안전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전국평균 62점보다 높은 67.7점을 받았다. 특히 112신고 처리분야에서 81.8점으로, 5대 범죄 검거율에서 73.7%로 각각 전국 1위에 올랐다.

개인택시 9대 임차 교통약자 전용으로

광주시는 26일부터 장애인의 이동권 증대를 위해 개인택시 9대를 임차해 전용택시로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개인택시조합에 의뢰해 1년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소속으로 일할 개인택시 9대를 지정했다. 시내 교통약자 전용택시는 55대에서 64대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 개인택시는 일반운행은 하지 않는 대신 일반요금보다 30% 저렴한 교통약자 요금과 시로부터 월 240만원의 임차료를 받는다. 이용 대상은 1∼2급 장애인, 3급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보호자 및 동반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 약사법 위반 약국 77곳 행정조치

전남도는 도내 약국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유통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약사법 위반 약국 77곳을 적발해 행정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군별로 여수가 16곳으로 가장 많았고, 순천(11곳) 목포(8곳) 영광(7곳) 보성(6곳)이 뒤를 이었다. 위반내용은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을 저장·진열한 경우가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약품 판매가격 미표시 10곳, 약사 위생복·명찰 미착용과 처방전 기재 소홀이 각각 8곳이었다. 그 외 의약품과 비의약품 혼합 진열, 마약류 기록부 미비치 등도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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