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광산시, 지자체 최초 GIS 행정지도 제작外

Է:2012-12-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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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 GIS 행정지도 제작

광주 광산구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 행정지도’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구 분포와 사회복지 대상자 등 지역통계와 지리정보를 활용한 이 지도는 대중교통과 보건의료 분야의 20여 가지 통계를 지도에 입혀 각종 정책에 수립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구는 실제 최근 주민들의 출퇴근 동선을 정밀 분석해 광주시에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건의했다. 내년에는 5개 권역, 21개 동의 전·출입 현황과 최근 3년간 사건사고 등 범죄통계를 담은 지도를 추가로 제작할 방침이다.

‘전주 맛기행코스’ 지도 제작 배포

맛의 고장 전북 전주의 음식과 맛을 즐기며 여행하도록 돕는 안내 지도가 나왔다.

㈔유네스코 전주음식창의도시시민네트워크와 ㈔전북식문화협의회는 12일 ‘전주음식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주 맛기행코스 지도’를 내놨다. 지도는 전주시내 향토전통음식점과 한정식업소, 콩나물과 식재료 재배단지, 모주공장, 한식반찬공장, 체험관 등을 연계해 소개하고 있다. 맛기행 코스는 콩나물국밥과 비빔밥, 한정식 등 세 분야로 나눠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안내됐다. 지도는 관광안내소 등에서 나눠준다(063-255-4393).

29일 ‘한민족의 정가-아리랑’ 공연

국립민속국악원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기 위해 오는 29일 전북 남원시 민속국악원에서 ‘한민족의 정가(情歌)-아리랑’을 공연한다.

공연에서는 김계옥씨가 작곡한 ‘25현 가야금을 위한 아리랑’을 비롯해 기악합주와 경기민요(긴아리랑, 구아리랑,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 해주아리랑, 밀양아리랑) 등이 펼쳐진다. 또 상주아리랑과 진도아리랑이 합창되고 민속무용 ‘오고무’도 선보인다. 연하장 보내기와 국립민속국악원 개원 60주년 기념음반 증정 등의 행사도 열린다.

김제 요촌동 전통시장 주차장 준공

전북 김제시는 요촌동 전통시장에 107면 규모의 주차장을 만들고 13일 준공식을 가졌다.

김제시는 27억원을 들여 3825㎡ 부지에 1년여 공사 끝에 주차장을 완공했다.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 주변에는 금만시장, 보건소, 옛 김제관아·동헌, 성산공원 등이 있어 쇼핑객뿐 아니라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역전시장에 42면 규모의 주차장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든 영업용택시에 카드결제기 부착

광주시는 2014년까지 모든 영업용택시에 카드결제기를 부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올 연말까지 전체 택시 8221대(법인 3424대, 개인 4797대) 중 51.1%인 4200대(법인 1650대, 개인 2550대)에 카드결제기를 보급한다. 이어 내년과 2014년 나머지 4000여대에 카드결제기를 부착해 모든 택시에서 카드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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