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넉달만에 1940원 이하로… 경유도 85원 내려

Է:2012-12-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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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4일 현재 주유소 판매 기준 휘발유 가격은 ℓ당 1939.46원으로, 8월 7일 1938.70원을 기록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올해 들어 휘발유 가격이 1940원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1월과 6∼8월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휘발유는 지난 9월 24일(2024.66원) 이후 70일간 내내 내리막길을 걸어 85원가량 빠졌다.

자동차용 경유도 ℓ당 1763.15원으로, 8월 9일(1762.15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9월 중 1840원대까지 치솟았던 경유는 하락세를 지속하다 지난달 1일 1800원선이 붕괴됐으며, 이후에도 하향곡선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도 5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LPG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는 12월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의 국제가격을 지난달보다 40달러씩 하락한 t당 1010달러, 950달러로 각각 결정했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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