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 관람객 100만명 유치 총력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목표 관람객을 100만명(해외 7만명 포함)으로 정하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조직위는 27일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하고 박람회 연계 열차상품 구매고객에게 운임을 할인하고, 박람회 입장권 판매 및 철도관광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주요 역에서 박람회 홍보도 한다. 조직위는 충북단재교육연수원과도 업무협약을 했다. 단재교육연수원은 도내 학교장, 교사, 교육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때 박람회를 홍보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입장권 사전예매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홍보에 주력해 목표 관람객의 70%인 70만명 유치에 나선다.
조직위는 단체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화장품·뷰티학교 등 전국 807곳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서울·대전·충청 관광버스공제조합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중국 일본 등 해외 관람객 유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 청원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 개최하는 박람회는 내년 5월 3일부터 24일 동안 청원군 오송읍 KTX오송역 일원에 27만6000㎡ 규모로 열린다. 조직위는 박람회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973억원, 부가가치 449억원, 고용창출 1350명 등 경제적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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