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로당 6만1773곳 난방비 추가 지원, 경로당 6만1773곳 난방비 추가 지원 外
경로당 6만1773곳 난방비 추가 지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는 올 겨울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재난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로당 6만1773곳에는 월 30만원씩, 지역아동센터 3742곳에는 1곳당 50여만원의 난방비를 추가지원한다. 요금을 체납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전기·가스 공급 중단조치도 유예키로 했다. 취약계층 24만여 가구에는 수도계량기를 동파방지용으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와 제설자재는 전년 대비 200% 가량 확충토록 했다.
광주, 올 수출액 예상 깨고 사상 최대
광주시는 10월말 현재 올해 누적 수출액이 11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적 경기불황의 여파로 2011년보다 수출액이 20% 감소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깬 것이다. 시는 연말까지는 150억 달러에 가까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의 수출 호조는 미국과 일본 등 특정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멕시코 등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 비중을 50% 이상 확대하는 등 수출대상국을 다원화했기 때문이다.
전북도, 겨울철 노숙인에 긴급 주거지원
전북도는 올 겨울 매서운 한파 예보에 따라 노숙인의 동사(凍死)사고 등을 막기 위해 긴급 주거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전주역과 덕진공원 등 노숙인 밀집지역을 돌며 노숙인들을 관련 시설과 종교·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과 연결해 주기로 했다. 또 이들이 쉼터와 응급대피소 등을 이용하거나 쪽방 등에 임시로 묵을 수 있는 비용을 대주기로 했다. 여성과 동반 자녀에 대해서는 긴급 생계·주거 지원을 하고 만취자에 대한 응급구호도 병행하기로 했다.
순창군,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 부지 선정
전북 순창군은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 부지로 금과면 호치리를 선정하고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 일대에 100억원(국비 30억원 포함)을 들여 축산분뇨를 자연발효해 농업용 거름으로 활용하는 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군은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가 혐오시설로 인식되면서 주민 반대로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공모를 통해 해결했다. 군은 2개 마을의 신청을 받아 금과면지역발전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입지를 확정했다.
‘광주 뷰티·의료관광 박람회’ 30일 개막
‘2012광주 뷰티·의료관광 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전남대화순병원, 조선대치과병원 등 지역병원과 한국관광공사,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대구의료관광종합안내센터 등이 참여한다. 부대행사로는 전남대병원의 암 지표검사, 조선대병원의 혈압·당 무료진단 및 상담, 조선대치과병원 이동진료차량의 심미보철, 교정 상담이 곁들여진다.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박람회 사무국(www.bemex.kr)이나 전화(062-236-008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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