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특화발전 특구사업 전국 최고

Է:2012-11-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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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특화발전 특구사업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나타냈다.

도는 지역 여건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지자체에서 직접 마련해 특구로 지정받아 추진하는 지역특화발전 특구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 13곳 중 5곳을 차지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수지역특구는 지식경제부가 전국 150개 특구의 사업성과를 평가해 선정한 것이다.

선정 결과, 여수 관광국제화교육특구가 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포상금 1억원을, 보성 녹차산업, 강진 고려청자문화,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장려상에 선정돼 포상금 5000만원씩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상을 받은 완도 전복산업특구는 올해는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역특구는 그동안 대부분의 정책들이 중앙정부의 간섭과 통제를 받는 재정·세제 지원 대신 129개의 규제특례를 적용해주는 제도다. 2004년 ‘지역특화발전 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특구는 전국적으로 150개가 지정됐다.

전남에는 여수 관광국제화교육특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9개 특구가 운영되고 있다.

전남=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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