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부인’ 구속됐네… 총선때 진보당 후보 비방
일명 ‘망치부인’으로 알려진 인터넷방송 진행자 이경선(43·여)씨가 지난 총선에서 당시 통합진보당 이백만(56)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재환)는 4·11 총선을 앞두고 서울 도봉갑에 출마한 이 후보를 허위 비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 10일 도봉갑 지역구에서 당시 인재근 민주통합당 후보와 이 후보의 단일화 후보 선출 합의가 이뤄진 뒤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이 후보가 2010년 도봉구청장 선거 때 이동진 후보(현 구청장)의 바지를 찢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