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 팔 걷었다

Է:2012-11-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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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광주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위원회가 이달 말 출범한다.

광주시는 8일 “스위스 로잔의 세계수영연맹(FINA) 본부에 최근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일본, 중국 과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게 될 위원회가 이달 안에 발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치위원회는 과거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광주 유치 활동에 참여했던 국내외 체육계 인사와 기업체 대표 등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FINA 컨벤션 행사에 참석해 2019년 대회의 개최지 결정 투표권을 가진 FINA 위원들을 상대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컨벤션 행사장에 홍보부스 등을 설치하고 광주 개최의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 FINA 위원들로부터 우호적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2019년 대회 개최지는 내년 7월 스페인 바로셀로나 FINA 총회에서 결정된다.

김준영 시 체육진흥과장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10억명 이상에게 실시간 생중계되는 단일종목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라며 “우리보다 경기력이 뛰어난 중국·일본과 경쟁하게 돼 부담이 크지만 반드시 2019년 대회를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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