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계약서 때문에 과거 낙태” 충격 고백

Է:2012-11-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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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복희(66)가 낙태의 위험성과 비윤리성을 모르고 살았던 얘기를 공개했다.

윤복희는 6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아이를 가지면 안 된다는 계약서 때문에 낙태까지 한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놨다. 윤복희는 “(당시 소속사 사람들이) 다른 연예인은 아이를 가지면 관두게 할 수 있는데, 저만은 아이를 가지면 안 된다는 계약서를 내밀었다”고 말했다.

또 일곱 살 때 어머니를, 열 살 때 아버지를 잃은 경험을 이야기하며 “어른이 저를 키우지 않아 피임이라는 상식을 몰랐다”며 “결혼하니 아이가 덜컥 들어섰고 (그때마다) 지웠다”며 낙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아픈 과거를 전했다. 윤복희는 “이게 나중에야 살인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전정희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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