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이동 푸드마켓 4곳 추가 개소 外

Է:2012-10-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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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푸드마켓 4곳 추가 개소

경기도는 31일 용인·수원·하남·양평에 이동 푸드마켓 4곳을 추가로 개소했다. 그동안 화성·파주·안성 등 3곳에서 운영해 왔다.

이동 푸드마켓은 식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에게 나눠주는 푸드마켓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에게는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경기도가 지난해 초 도입한 ‘찾아가는 서비스’다.

1t 냉장차량에 주·부식, 생필품을 갖추고 취약지역을 순회 방문하며, 이용대상자의 실정에 맞춰 주말이나 저녁시간대에 운영된다. 지난해 도내 푸드마켓 16곳에서 167억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받아 3만2124명에게 전달했다.

‘협동조합 상담센터’ 4곳 운영

서울시는 1일부터 협동조합의 설립부터 운영까지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협동조합 상담센터’ 4곳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담센터들은 동북권-사회투자지원재단(노원구), 서북권-한살림서울생협(중구), 동남권-한국협동조합연구소(서초구), 서남권-아이쿱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영등포)이다.

4개 상담센터 대표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발신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자동 연결된다. 상담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상담료는 무료다.

인터넷 수능 강의 중등부까지 확대

서울 강남구는 인터넷 수능방송 강의 서비스를 12월부터 기존 고등부뿐 아니라 중등부 전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비 중1부터 예비 고1까지를 대상으로 한 중등부 과정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과목의 주제별·수준별 내신강좌, 개념특강, 수행평가 대비 특강, 고입선발고사 대비 특강, 예비 고1 선행학습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무료 체험 기간 이후에는 회원 가입 후 연회비 3만원을 내면 무제한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edu.ingang.go.kr·1577-9100).

서울광장 지하상가 리모델링 끝내

서울광장 밑 지하상가 ‘시티스타 몰’이 7개월여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준공됐다고 운영·관리 위탁업체인 ㈜대현프리몰이 31일 밝혔다.

시티스타 몰은 전체면적이 4871㎡이며 일반점포 52곳, 공공점포(여성휴게·모유수유실, 상인회사무실) 2곳 등 총 54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 신청사 지하층과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야간·휴일 의료서비스 45곳 지정

서울시는 11월부터 가벼운 증세 환자에게 야간과 휴일에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료기관 45곳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후 7~11시, 토요일 오후 3~6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진료과목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등이며 처치와 처방만이 가능하다. 약국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내년에 참여 의료기관을 75곳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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