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임산, 10월 25일 독도서 콘서트 연다
테너 임산씨가 김영석 한복디자이너, 김용호 사진작가, 한혜자 패션디자이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힘을 합쳐 25일 독도 선착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금은 사라진 독도 강치(바다사자)를 주제로 새로 준비해 온 ‘보고 싶다 강치야!’ 곡의 초연을 올린다. 또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유명 성악가들이 한복을 입고 가곡을 부른다.
강치에게 독도를 돌려주자는 자연보호운동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독도지킴이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기획한 임씨는 “세계인에게 강치의 역사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하고 강치를 멸종시킨 것이 일본인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킴으로써 진정 독도를 잘 보살필 국민이 누구인지 이해시키는 데 콘서트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