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인제에서도 6년근 인삼 첫 수확 外
인제에서도 6년근 인삼 첫 수확
강원 인제에서 6년근 인삼이 처음 수확돼 인제지역이 새로운 인삼 재배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제군은 인삼 재배 적지의 북상으로 2007년부터 기린면 서1리를 시작으로 서화면, 상남면 등에 재배단지를 조성,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인제지역 인삼 재배면적은 50㏊로 수확량은 전량 한국인삼공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인제 인삼은 고랭지 기후조건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적고, 고품질 홍삼 원료삼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김종각 소장은 “앞으로 고소득 작물이 될 것으로 기대돼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6년근 인삼의 재배기술 보급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TX, 내달부터 울산역 운행 늘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내달 1일부터 KTX 울산역의 열차운행횟수를 크게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이 조치는 지난해 고속열차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차량 검수를 실시하며 열차운행이 줄어 부족해진 좌석공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코레일은 다음 달 1일부터 KTX-산천 5편성을 추가로 투입하고 열차운행 횟수도 기존에 비해 주중 16회, 주말 19회를 늘려 주중 63회, 주말 71회로 열차운행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열차공급을 줄이기 전인 주중 57회, 주말 70회보다도 늘어난 것이다.
원주국제걷기대회 27∼28일에
제18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27∼28일 강원 원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21일 (재)대한걷기연맹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일본, 미국, 영국, 중국,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에서 외국인 300여명을 포함해 국내 동호인 등 모두 3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첫날인 27일 오전 6시 50㎞ 코스 참가자가 출발하면서 시작된다. 귀래·흥업면 방향의 남서쪽 구간에서 30㎞, 20㎞, 10㎞, 5㎞ 등 모두 5개 코스의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28일에는 치악산 방향의 북동쪽 구간에서 5개 코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완보증이 지급되며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증이 발급된다.
부산고등어축제 25∼29일 열려
제5회 부산고등어축제가 ‘바다의 보물, 국민 생선고등어의 매력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25∼29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과 공동어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시 우수 축제로 지정된 고등어축제는 25일 오후 4시 고등어축제를 테마로 한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개막행사와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부산 고등어 요리콘서트’ ‘고등어요리 시식회’ ‘고등어 열린음악회’ ‘세계가 들썩이는 댄스나이트’ 등의 공연행사가 신설됐다.
또 관광객들을 위해 국내 최대규모인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산지 유통과정 체험과, 공공고등어 요리 콘서트, 고등어 요리 깜짝 시식회, 맨손 고등어 잡기, 고갈비 화덕구이, 고등어 미용팩 등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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