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Է:2012-10-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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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내년도에 세울 순장을 미리 준비시키는 예비순장훈련 4그룹을 인도하고 있다. 훈련 내용은 순장의 영성을 다듬는 것과 순모임 현장 참관보고서를 작성하는 것, 그리고 순 운영의 상황대처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요즘 다들 너무 바쁘다. 그 피곤한 몸으로 밤늦은 시간 교회에 모여 함께하는 모습에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진정한 영적 가족은 순모임이며, 가장 중요한 사람은 순장이니까 이 일에 헌신하라고 다그치는 목사의 말에 묵묵히 따라주는 그 발걸음에 복이 있을지어다.

A W 토저의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로 훈련을 시작했다. 진짜가 진짜를 만들어낼 것이니까. 비슷해 보이는 짝퉁에 속아서는 안 되니까. 진짜가 없어서 가짜가 진짜 행세하는 세상을 만들 수는 없으니까. 해외 선교지에서 경계하는 ‘쌀 크리스천’(쌀만 주면 예수 믿겠다고 말하는 사람)을 여기서도 만들어 내서는 안 되니까. 또 가을을 맞이하며 스스로 묻게 된다.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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