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 조직위원회 ‘종합 콜센터’ 확대 운영

F1대회 조직위원회는 2012 F1대회의 신속한 안내를 위해 8일부터 ‘종합 콜센터’를 확대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콜센터가 20여명의 전담요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운영될 콜센터는 입장권과 교통편, 숙박안내 등 2012 F1대회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안내하게 된다. 또 관람객 불편사항 등도 수시로 접수해 개선방안을 찾게 된다. 정보제공과 불편사항 접수를 원할 경우 1588-3448로 전화하면 곧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8일부터 대회 전일인 11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대회 기간인 12∼14일에는 K-POP과 싸이 축하공연 등이 개최됨에 따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운영시간 이외에는 한국관광공사 콜센터(국번 없이 1330)로 연결하면 24시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콜센터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암=장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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