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축제한마당 서울행사 코엑스서 개최

Է:2012-10-03 19:23
ϱ
ũ

독도 영유권 논란 등으로 한·일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서울에서 양국 예술가와 시민이 뜻 깊은 축제를 가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한일축제한마당의 서울 행사가 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졌다.

한·일 문화교류 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 우정의 해’로 시작했다. 올해 일본 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도쿄에서 열렸다.

‘희망찬 한국 활기찬 일본’을 테마로 내건 이번 서울 행사에서는 일본 현악기 일렉트릭 샤미센을 연주하는 아가쓰마 히로미쓰와 원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의 협연이 눈길을 끌었다.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한일축제한마당은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후쿠시마 등 지진 피해지역의 단체가 참가했는데 이분들의 무대는 커다란 감동을 주고 양국 국민의 우정을 두텁게 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