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욱이 모자 속 감춰진 가슴 아픈 사연은 뭘까… ‘안녕?!오케스트라’
안녕?!오케스트라(MBC·4일 밤 11시15분)
지난달 27일 방영돼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다큐멘터리 ‘안녕?!오케스트라’의 2부. 방송에선 오디션 당시 모자 벗는 걸 거부해 오케스트라에 합류 못 할 뻔했던 선욱이의 모자 속에 숨겨진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
또 가정형편 때문에 음악을 포기하려 했던 악장 ‘준마리’가 오케스트라를 만나면서 다시 음악가의 꿈을 꾸게 된 이야기도 소개된다.
‘안녕?!오케스트라’는 악기를 잡아보는 것조차 처음이었던 24명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휴먼 다큐멘터리’다. 이들은 세계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34)이 지휘자로 데뷔하는 ‘디토 오디세이’ 무대에 서기까지 3개월간 함께 시간을 보낸다.
제작진은 올 한 해 활동을 총 4부작으로 제작하며 1, 2부 방송 이후 연말 콘서트까지를 다룬 3, 4부는 겨울방학 때 내보낼 예정이다.
박지훈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