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대졸신입 절반 1년 안에 퇴사

Է:2012-10-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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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절반이 1년을 채우지 않고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9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신입·경력사원 채용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선발한 중소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입사시험에 합격하고도 입사를 포기하는 입사포기율이 25.1%, 1년 내 퇴사율이 30.6%에 달해 1년 후 회사에 잔류한 사원은 52.0%에 그쳤다.

이는 대기업 신입사원의 85.7%(입사포기율 6.2%·1년 내 조기퇴직률 8.6%)가 회사에 남은 것과 비교해 크게 떨어지는 수치로, 중소기업의 신입사원 인력누수 현상이 대기업의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조기퇴사의 이유로 중소기업은 ‘급여 및 근무환경 불만’(46.7%), ‘조직 및 직무 적응 실패’(42.9%), ‘공무원 준비 및 진학’(9.7%) 순으로 꼽았다.

권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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