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교사는 ‘여초’… 교장·교감은 ‘남초’
평교사는 여성이 넘쳐나지만 관리직은 여전히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이 2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2012년 초·중·고 교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교사 42만4392명 가운데 여성은 64.9%인 27만5922명이다.
특히 초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이 76.2%에 달할 정도로 여초 현상이 두드러졌다. 대전 상원초와 전남 낙성초에는 남교사가 1명도 없다. 남교사가 1명뿐인 학교도 6개교다. 중학교의 여교사 비율은 67.3%, 고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은 47.3%다.
반면 관리직 중 여성의 비율은 평교사의 여성 비율에 비해 크게 낮았다. 여교장 비율은 15.5%, 여교감 비율은 29.8%에 불과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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