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푸드&와인 페스티벌’ 10월 12∼15일 개최^ 대전서 펼쳐지는 동·서양 맛과 멋의 향연

Է:2012-09-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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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푸드&와인 페스티벌’ 10월 12∼15일 개최^ 대전서 펼쳐지는 동·서양 맛과 멋의 향연

‘2012 대전국제푸드&와인 페스티벌’이 다음달 12∼15일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 일대에서 열린다.

‘와인과 동·서 문화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대전국제푸드&와인 페스티벌에서는 세계적인 와인과 음식은 물론, 동·서양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세계인이 찾는 맛과 멋의 향연으로 기대된다.

전시·체험, 공연·예술, 경기·학술, 특별행사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16개의 세부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세계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는 2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 세계 30개국 50여개 와이너리와 와인협회가 참가한다. 국내외 관람객 20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낮 12∼2시 대전 엑스포다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긴 식사가 펼쳐진다. 식탁 길이만 50m이다. 갑천과 엑스포다리,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일류 요리사와 소믈리에가 선사하는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와인 품평회를 개최하는 독일 베를린 와인트로피협회가 지난 7월 품평대회 수상 와인 200∼300여종, 2000∼4000여병을 후원한다. 후원받는 1억원 상당 와인은 질 좋은 명품와인이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개막공연은 12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천상의 목소리 폴 포츠, 곽윤찬 재즈 트리오, 가수 김현철, K팝 공연, 불꽃쇼 등이 펼쳐진다.

명품 와인&아트전은 12∼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와인 회화작품과 사진, 유럽 명품 및 희귀 와인과 특별사이즈 와인 등이 전시된다. 홍보대사 감우성씨의 와인회화 16점 등도 전시된다.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3∼14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3차례 한빛탑 주무대에서 와인콘서트가 펼쳐진다. 주간엔 지역공연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공연,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록과 힙합 등 ‘와인 클럽’, 청연무용단 ‘대전의 사계’,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맛있는 클래식’ 등이 진행된다.

감우성의 와인&북 콘서트는 13일 오전 10시 30분 대전무역전시관 무대에서 열린다. 감우성이 들려주는 와인과 사람이야기가 펼쳐진다. 그의 저서 ‘감우성의 아주 소박한 와인수첩’ 100권을 팬 사인회와 함께 무료 배포한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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