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고속도로 9월 28일 오후 교통량 집중

Է:2012-09-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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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전날인 28일 서울을 쉽게 빠져나가려면 오후 4시 이전에 출발하는 게 좋다. 추석 당일인 30일엔 귀경 및 나들이, 성묘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1시쯤은 피해야 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지난해 추석연휴 도시고속도로 교통패턴을 분석, 추석연휴기간 수도권을 쉽게 빠져나가는 방법을 26일 소개했다.

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휴 전날인 28일 오후부터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29일도 정체가 예상되지만 북부간선도로(월릉∼하월곡)는 오전 11시∼오후 4시, 올림픽대로(반포∼한남)는 오후 1∼3시에 정체가 특히 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30일은 도시고속도로가 오후 11시까지 평균 시속 30㎞를 밑돌 전망이다. 특히 오후 1시 전후로는 시속 10㎞를 보일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도시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나 모바일웹(m.topis.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밤늦게 올라오는 귀경객들을 위해 30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버스와 지하철 막차를 연장운행하는 등의 특별교통대책도 마련했다. 연휴 3일 내내 망우리·용미리 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을 위해 시내버스 4개 노선 운행도 84회 늘린다. 스마트폰용 앱 ‘서울 대중교통’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도 심야 귀성객을 위해 시내버스를 KTX와 주요 전철역을 연계해 1∼2시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의왕∼과천 간 고속도로 통행료도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면제한다.

정부경 기자, 수원=김도영 기자 vic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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