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육군’ 진면목 느껴보세요… ‘지상군 페스티벌’ 10월 10일 계룡시서 개막
‘강한 육군, 국민과 함께’ 지상군 페스티벌 2012’ 행사가 다음달 10일부터 5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인 지상군 페스티벌은 강한 정예 육군의 진면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지상군 페스티벌에서는 각종 공연 및 시범, 전시, 체험, 경연대회 등 6개 분야에서 27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페스티벌에서는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국민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6·25 사진전과 전사자 유품 전시회 등이 함께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특공무술과 고공강하 시범, 전차 이동 모습 등을 가까이에서 지켜 볼 수 있다. 육군에서 운영 중인 122종의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 헬기 등 각종 무기와 장비를 관람·탑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중에는 최첨단 훈련장비로 구성된 각종 시뮬레이터를 조작할 수 있는 과학화훈련체험관과 탄약전시관 등 각종 전시관이 운영된다. 페스티벌 홍보대사인 런던올림픽 펜싱 메달리스트 신아람·최인정 선수의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김희철 정책실장은 “세계적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가 관람객들로 하여금 강한 육군을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은 행사기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계룡시와 대전 현충원역 및 서구 관저동에서 20∼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rmyfest.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계룡=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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