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고향 선교는 그들에게 맡겨라”… 국내 체류 외국인 훈련 현지 파송

Է:2012-09-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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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고향 선교는 그들에게 맡겨라”… 국내 체류 외국인 훈련 현지 파송
“한국인을 훈련해 파송하는 것보다 한국에 있는 외국인을 훈련시켜 파송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우리 선교단체는 다른 곳과 달리 한국에서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복음 서진(西進)운동의 일환으로 외국인 사역을 펴고 있습니다.”

‘WHM 성령의바람선교단’ 대표선교사 윤석호(사진 가운데) 목사는 선교단의 비전을 이같이 말했다. 2010년 창립된 WHM은 (사)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 연합회에 소속된 선교단체다. 북인도, 방글라데시, 중국 서부, 몽골, 이스라엘 등을 순방하며 전도집회, 성령사역집회 등을 통해 교회를 세웠다.

윤 목사는 2004년부터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선교사역을 통해 약 30개국, 7개 언어권(중국, 몽골, 인도, 방글라데시, 러시아어권, 프랑스어권, 영어권) 외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언제 귀국할지 모르는 이들의 마음을 성경말씀과 기도로 채웠다. 또 훈련을 통해 이들이 귀국하면 자비량 평신도 선교사로 파송해 왔다.

“이들 외국인 형제자매의 고향은 대부분 복음의 황무지이며 힌두교, 시크교, 이슬람교가 득세하는 지역으로 교회가 없습니다. 이들이 귀국하면 고향으로 파송돼 전도집회를 통해 가정교회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며 부흥의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윤 목사는 “사역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 정도의 파트너들과 동역하는 것”이 기도제목이라며 “현재 월 1만원씩 돕는 파트너가 300명이 되면 교회가 없는 곳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070-7310-0690·cafe.daum.net/whm0691).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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