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람이 행복한 과학도시’로 변신 모색

Է:2012-09-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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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미래 비전을 ‘사람이 행복한 과학도시’로 정하고 변신을 꾀하고 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2020 대전도시 기본계획’과 관련,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최근 미래 비전으로 과학 수도의 위상과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동시에 강조한 ‘사람이 행복한 과학도시, 대전’으로 확정했다.

핵심이슈별 계획은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경쟁력 있는 국제과학도시, 즐길거리가 풍부한 매력적인 문화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 대중교통 중심 도시, 건강한 환경도시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에 따라 외국기업 입주 공간 조성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전략산업과 미래신산업 연계 육성, 주변도시 간 광역교통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인 조성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 및 산·학·연 연계 강화,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계획을 수정·보완하고 보행 및 자전거 등 녹색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대중교통수단 분담률은 25%에서 45%로, 자전거 전용도로 연장은 156㎞에서 350㎞로, 도시공원 조성률은 44.52%에서 51.72%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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