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9월 25일] 평가

Է:2012-09-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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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9월 25일] 평가

찬송 : ‘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 597장(통 378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25장 19~30절


말씀 : 사람이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는 두 가지 스타일이 있습니다. ‘최고’로 살아가는 것과 그냥 ‘최소’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날 심판의 자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향하여 최선을 다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죄목을 적용해서 벌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보통 도둑질, 살인죄 등을 큰 죄로 생각하지만 주님은 자신에게 주어진 가능성과 달란트를 활용하지 않고 사는 것이 더 큰 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달란트의 비유의 말씀입니다. 본문의 말씀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할 때 나도 여기 다섯 달란트 그리고 두 달란트 받은 종들처럼 칭찬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우리 주님으로부터 칭찬 받는 사람들, 이들에게 있었던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올바른 맡은 자의 의식, 책임의식입니다(14절). 주님은 주님의 것을 나에게 맡기셨고 나는 그 맡은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식입니다.

주님은 본문에 나오는 종들에게 각각의 달란트를 맡겼듯이, 우리들에게도 이런저런 많은 것을 맡기셨습니다. 맡은 자로서 신실하게 살아가기 위해 다음 세 가지 사실을 늘 인정하십시오.

첫째는 하나님의 위탁권입니다. 잠언 16장 33절에 보면, 이 세상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인데, 오늘 본문 말씀에서처럼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다 우리에게 맡기셨고,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맡아서 관리하고 있는 사람들, 이른바 맡은 자요 청지기들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고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의식을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회수권입니다. 욥기 1장 20∼22절에 보면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는 욥의 고백이 나옵니다. 지금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것들이 무엇이든 언젠가 때가 되면 하나님이 다 취하여 거두어 가신다는 사실, 바로 하나님의 회수권을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감사권입니다. 누가복음 16장2절에 보면 언젠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데, 그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행한 일들에 대해서 반드시 결산을 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면 맡기고 떠난 주인이 어느 날 갑자기 돌아와서 결산을 했듯이(19절) 언젠가 우리 모두 주님 앞에 서서 내가 맡은 것들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반드시 계산해야 할 때가 온다는 것을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날에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의 소리를 듣게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 듣기 위해 이 땅 위에서 맡은 자 의식을 가지고 최선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이현식 목사(서울 진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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