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대구 유치장 탈주범 발견 오인신고 소동

Է:2012-09-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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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경남 창원에서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50)을 봤다는 신고가 들어와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 60여명이 2시간여 동안 수색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20일 오후 10시20분쯤 한 택시 기사로부터 “창원시 합성동에서 남자 승객을 태웠다가 내려줬는데 탈주범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해당 경찰서에 비상소집을 지시, 형사 60여명을 일대에 배치해 두 시간여 동안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경찰은 택시의 CCTV를 분석하고 해당 승객을 확인한 결과 범인이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 승객이 마른 체형에 벙거지 모자를 쓰고 있어서 택시 기사가 오해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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