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기후학교 운영… 미래 환경 이끌 창의리더들 양성

경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환경을 이끌어 갈 창의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해 ‘도청 기후학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후학교는 6∼7세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도청 안에 있는 도 기후변화교육허브센터에서 기후변화 교육과 창의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보육시설 및 단체는 경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 블로그(gne-hubcenter.tistory.com)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e메일(gngreenstart@greenstart.kr)로 접수하면 된다.

모든 교육 및 체험활동은 사전 신청 및 예약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김효남 그린스타트네트워크 기후강사는 “기후학교에서 실시하는 기후변화 교육과 창의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경남도 그린스타트네트워크 팀으로 하면 된다(055-211-7830∼1).

창원=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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