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사건 걱정하지 마세요… 부산진경찰서 ‘방지 사전등록 서비스’ 시행
부산진경찰서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어린이 보호시설과 지적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실종방지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등록 서비스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어린이 등 대상자의 지문과 사진, 신상정보 등을 미리 등록해 실제 실종사건 등이 발생할 경우 신원 확인 자료로 활용하는 제도다.
사전등록은 경찰서에 직접 방문해 등록하거나 집에서 기본정보를 등록하는 방법(지문 제외),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등록 등 3가지 방법이 있다.
단체 등록의 경우 부산은 사전등록 대상 인구가 많기 때문에 민간위탁업체에서 10월 31일까지 집중 등록하도록 했다.
그러나 사전등록제에 대한 폭발적 관심과 신청이 폭주하면서 신청 후 1개월 이상 대기해야 등록이 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진경찰서는 장기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아동대상 강력범죄 및 실종사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전등록 서비스’도 시행한다.
찾아가는 사전등록 서비스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부산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로 신청하면 된다(051-809-0125).
부산=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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