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이 그린 “독도는 우리땅”… 김장훈씨 청주대학생과 플래시몹

Է:2012-09-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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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우리 땅입니다.”

독도 지킴이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장훈씨가 18일 청주에서 대학생들과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플래시몹을 펼쳤다. 김씨는 청주대에서 열린 독도 수호 플래시몹에 참가해 뜨거운 독도 사랑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 행사는 청주대 총학생회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려고 마련한 것으로 10여분간 진행됐다. 학생 등 2000여명이 함께했다.

학생 20여명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행사장에 들어선 김씨는 “내가 부르는 애국가는 독립투사들이 만주벌판을 누비며 독립운동을 펼쳤던 마음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라며 애국가를 4절까지 불렀다. 김씨가 이 학교를 찾은 것은 지난 5월 이 학교 축제 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김씨는 당시 학생들이 펼친 스마트폰 퍼포먼스에 감동해 총학생회가 독도 관련 행사를 열면 무료로 참여를 약속했었다. 기부천사로도 유명한 김씨는 5월 축제 때 받는 출연료로 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씨는 이 학교와 인연을 맺은 한 어린이집에 500만원을 기부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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