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레포츠 축제 14일 개막… 16일까지 나루께축제공원서

‘레포츠와 함께 하는 특별한 주말, 양평에서 맘껏 놀아보자.’

경기도는 양평 나루께축제공원에서 14∼16일 다양한 레포츠 축제가 벌어진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은 카약 탑승, 열기구 탑승, 패러글라이딩 지상체험, 모터바이크 라이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유로번지, 4D 입체영상관, 대나무활 및 전통탈 만들기, 119 안전체험 등 풍성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14일에는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쇼에 가수 김연자·태진아·민해경 등이 출연한다. 15일은 부활의 김재희 밴드, 리아 등이 출연하는 별별 스토리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 밖에 애견 고급훈련 체험쇼, 전국프리스비대회와 같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애견쇼를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레포츠페스티벌 공식카페(http://cafe.naver.com/gleports)를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2012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을 통해 경기도가 미래 성장산업인 레저스포츠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