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박시춘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굳세어라 금순아’ ‘애수의 소야곡’ 등을 만든 작곡가 박시춘(본명 박순동·1913∼1996·사진)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다음 달 9일 ‘국민작곡가 박시춘 탄생 100주년 헌정음악회-애수의 소야곡 2012’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공연엔 가수 이미자와 소리꾼 장사익을 비롯해 주현미 유열 추가열 김범수 보아 등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대에 선다. 고인의 손자로 미국 유학 중인 박창조(17)군도 특별 손님으로 출연해 할아버지의 대표곡을 부를 예정이다. 공연 수익금은 박시춘 기념재단 설립을 위한 자금으로 쓰인다(1544-1555).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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