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음란사이트 통해 가짜 발기부전제 판매조직 적발
[쿠키 사회] 해외에 서버를 둔 음란사이트를 통해 가짜 발기부전제를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음란사이트로 가짜 발기부전제를 판매해온 혐의(음란물 유포 등)로 국내 판매총책 조모(47)씨 등 9명을 불구속하고 중국 현지 사이트 운영자 서모(57)씨를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8년 3월부터 미국에 서버를 둔 가짜 발기부전제 판매 음란사이트를 운영, 최근까지 비아그라, 시알리스, 여성흥분제 등 가짜 약품을 팔아 7억2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법인 명의 등 대포통장 122개를 개설해 돌려가며 사용하고 휴대전화 스팸광고문자 320만건을 발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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