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원서 66만8527명 제출… 2011년보다 2만5104명 줄어

Է:2012-09-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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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8일 시행되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줄어들었으며 재수생 지원자 수도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원자는 66만8527명으로 작년보다 3.6%(2만5104명) 감소했다고 7일 발표했다. 재학생 51만976명(76.4%), 졸업생 14만2561명(21.3%) 등이었다. 졸업생은 지난해보다 9326명이 줄어 대학에 다니면서 입시에 재도전하는 ‘반수생’이나 재수생이 감소하는 추세는 올해도 이어졌다.

수능 전체 지원자 수는 줄었지만 과학탐구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6만309명 늘어난 25만8043명으로 탐구영역 중 선택 비율이 지난해 36.8%에서 39.3%로 2.5% 포인트 증가했다. 사회탐구는 57.3%(37만5891명), 직업탐구는 3.4%(2만2383명)를 차지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재수생이 감소하는 것은 수능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 수시모집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데다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돼 재수의 실익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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