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강영우… 10월 6일 시각장애인 장학기금 마련 강영우 박사 추모음악회
강영우장학재단과 숙명여대총동문회는 다음 달 6일 오후 5시 서울 상도동 상도교회(최승일 목사)에서 시각장애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강영우(사진) 박사 추모음악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주최 측은 “장애인 등 인류에 대한 강 박사의 사랑과 열정을 되살리고 시각장애인 장학기금 마련과 훈장추서를 기념하기 위해 추모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다음 달 5일 지난 2월 23일 별세한 강 박사에게 무궁화훈장을 추서할 계획이다.
강 박사의 부인 석은옥 여사도 함께 참석하는 추모음악회는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를 주제로 노래와 연주, 낭송이 어우러져 2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소프라노 오미선, 테너 문제성, 바리톤 윤용수, 첼로 박병훈, 아인스 부라스 앙상블, 포스메가 남성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특히 사회자 심준구 목사와 바이올린 김종훈 이길준, 마림바 전경호 등 시각장애인이 대거 출연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감동의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악회 입장권은 3만원이며 입장권 수입은 전액 시각장애인 장학기금으로 사용된다(010-4092-6683).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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