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개교 90주년, 9월 6일 이사장 이·취임식
전북 완주 한일장신대가 지난 4일 개교 90주년을 맞았다. 한일장신대는 이를 기념해 6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당에서 감사예식과 함께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일장신대는 1922년 광주, 이듬해 전주에 세워진 여성성경학교가 전신이다. 1961년 두 학교가 전주한일여자신학교로 병합된 뒤 1998년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됐고, 이후 4개 학부(5개 대학원)의 4년제 종합대로 성장했다.
감사예식에서는 제12대 박일성(군산중부교회) 이사장의 이임식과 제13대 장덕순(이리신광교회) 이사장의 취임식이 열린다. 또 ‘밥퍼 목사’로 널리 알려진 최일도(다일공동체 대표) 목사와 권복주(여·서울 신촌교회) 장로 등 2명에게 명예박사학위,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양궁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오진혁(2011년 졸업) 동문에게 특별공로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전주=김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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