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승촌보·대구 강창교서 ‘두바퀴콘서트’

‘자전거 두 바퀴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음악(두바퀴콘서트)’ 이벤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광주 승촌보 수변공원(8∼9일)과 대구 강창교 고수부지(15일)에서 각각 열린다. 자전거 타기와 콘서트가 결합된 새로운 레저문화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김완선과 클래지, 달샤벳, 박상민, 양방언(광주)과 JK김동욱, 김태우(대구) 등이 출연한다. 광주에서는 1박2일로 가족오토캠핑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김흥락 녹색관광센터장은 “내외국인들에게 우리 수변공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자전거를 보유한 시민은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바퀴콘서트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광주 캠핑은 이메일(bikeconcert@indicomm.c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02-2077-6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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