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도시 뉴욕에 한류 바람 일으킨다
한국 디자이너들이 패션의 도시 뉴욕에서 패션 한류 바람을 일으킨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7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패션쇼 ‘컨셉코리아 S/S 2013’(사진)을 펼친다. 한국 디자이너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디자이너 이상봉, 최복호, 손정완, 계한희, 김홍범이 참가한다.
미국 뉴욕 패션위크 공식 행사 중 하나로 개최되며, ‘마사 그레이엄 무용단’의 아리랑과 오방색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디자이너들이 그룹패션쇼를 통해 내년 봄 여름 의상을 10벌씩 50벌을 선보인다.
개막행사에는 뉴욕 패션위크의 창시자인 펀 말리스, 세계적인 패션교육기관인 파슨즈 패션 학장 사이먼 콜린 등 현지 패션 전문가와 해외 유력 언론 관계자, 국내외 바이어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5명의 디자이너는 지난 5월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 뉴욕패션위크의 창시자인 펀 말리스 등 해외 산업계, 미디어계, 패션 학계, 문화계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영향력 있는 핵심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자문위원단이 심사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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