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보험금 우편·인터넷 청구 추진

Է:2012-09-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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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직접 보험사에 가지 않고도 우편이나 팩스, 인터넷 청구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3일 생명보험사가 우편, 팩스, 인터넷 등 통신수단을 이용해 보험금 청구를 접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손해보험사는 이와 같은 보험금 청구제도를 시행 중이다.

다만 팩스·인터넷 청구는 30만원 정도의 소액만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서와 사고증명서, 신분증 사본 등 서류의 원본 확인이 어렵기 때문이다. 원본을 송부하는 우편 청구는 보험금 청구 금액에 제한이 없다.

인터넷 청구는 보험사별 홈페이지의 보험금 청구 항목에서 복사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통신수단으로 보험금 청구를 받은 보험사는 접수 사실과 보험금 지급 절차를 전화나 이메일, 방문 등의 방법으로 알려야 한다.

우편·팩스 청구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시스템 구축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인터넷 청구는 준비되는 보험사부터 실시해 연말까지는 모두 시행할 계획이다.

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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