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선두와 3타차 공동 5위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전날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노승열은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과 버디, 보기와 더블보기를 골고루 한개씩 치며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이날 6타를 줄인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떨어졌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