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저소득계층 중·고생 60명에 1500만원 지원

Է:2012-09-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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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 저소득계층 중·고생 60명에 1500만원 지원

한국구세군(사령관 박만희)은 저소득계층의 중·고등학생 60명에게 생활비 1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

박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지난달 31일 서울 충정로 구세군 본부 회의실에서 가진 지원금 전달식에서 “지원금을 받는 청소년 모두가 자신의 꿈을 향해 끝까지 달려가며, 훗날 또 다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구세군도 사회 곳곳에 희망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금 수혜 청소년들은 한국 구세군의 9개 지방 지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으로 선정한 학생들로 한무모 가정과 기초생활수급 대상 가정, 조손 가정, 차상위 계층 자녀들로 구성됐다.

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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