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교회돕기’ 4곳에 성금 전달… 국민일보·세복협, 2010년부터 50개 교회 지원

Է:2012-09-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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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교회돕기’ 4곳에 성금 전달… 국민일보·세복협, 2010년부터 50개 교회 지원

어려운교회돕기 캠페인을 진행 중인 국민일보와 세계복음화협의회(세복협)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국민비전클럽(회장 박성철 장로) 월례예배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의정부 성령교회 유영현 목사와 전남 강진 에바다농아교회 오용곤 목사, 서울 예수생명교회 현영철 목사, 서울 우양교회 김순용 목사가 후원금을 받았다.

국민일보와 세복협은 2010년 5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및 미국, 일본 등 해외 지역 교회까지 포함해 총 50개 교회에 100만∼700만원씩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세무법인 석성 대표인 조용근 장로가 사비로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 20명에게 매월 정기적인 지원을 해왔다. 내년에는 30교회로 그 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평화는 환경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신뢰(관계)에서 오는 것”이라며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면 모든 것이 형통하게 된다”고 말했다.

어려운교회돕기운동 실무를 맡고 있는 세복협 운영총재 한영훈 목사는 “어렵게 목회하는 분들에게 이 운동이 큰 격려가 되고 있다”며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지원으로 지원 범위를 계속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한 김재범 조준호 한순철 신종훈 선수, 유남규 이승배 감독, 양영자 선교사, 윤덕신 전도사 등이 참석했다.

글·사진=유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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