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수 전문가 518명, 김두관 지지
[쿠키 사회] 광주·전남지역 교수와 법조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 전문가 518명이 2일 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김두관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정신의 진정한 계승자로서 99%의 서민을 위하고 지역패권주의를 극복해 국민통합과 호남 연정을 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민주당 쇄신을 바라는 광주 전남 시·도민 연대’를 결성하고 “기존 정치권의 불신에 따른 안철수 현상을 극복하고 박근혜를 이길 수 있는 민주당의 후보가 누구인지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한다”며 “안 교수와 함께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김두관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들은 이어 “김 후보는 호남에 깊은 애정을 갖고 호남을 배신하지 않을 후보”라며 “김 후보는 호남을 제일의 정치적 파트너로 삼겠다고 천명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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