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회창 같은 거물 아니다”… 안대희, 정치 행보설 일축

Է:2012-08-3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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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이 31일 자신을 두 번의 대권 도전을 했던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와 ‘오버랩’시키는 것과 관련해 “저는 그런 정도의 거물이 아니다. 자질도 (정치할) 생각도 없다”고 일축했다. 새누리당 등에서는 이 전 대표와 같은 대법관 출신인 안 위원장이 정치적 야심을 갖고 여당에 들어왔다는 말이 돌고 있다.

그는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그런 말은 정치권에서 하는 말이고 저를 잘 몰라서 하는 일”이라며 “저는 개인 욕심으로 일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힘을 보태 정치를 깨끗하게 하는데 기여하러 왔으며 그 이상 그 이하 어떤 의미도 없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진행자가 ‘정치권에 뛰어들었다’는 표현을 쓰자 “정치권에 뛰어들다뇨”라고 반문한 뒤 “그렇게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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