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근린공원서 무료공연 즐기세요

Է:2012-08-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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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근린공원서 무료공연 즐기세요

선선한 가을공기가 느껴지는 요즘, 가족과 함께 집 근처 공원에서 산책 겸 공연을 즐겨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9월 한 달간 시내 48곳의 공원 야외무대에서 재즈·클래식·국악·댄스·마임·마술·인형극 등 181개 공연을 무료 감상할 수 있는 ‘열린예술극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9월 첫 주말인 1일 오후 5시 강동구 천호공원에서는 흘러간 ‘7080 세대’ 포크송을 들으며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김형과 7080 추억스케치’ 공연이 열린다. 뮤지컬 형식의 극 공연을 보고 싶다면 강남구 코엑스 G20광장에서 오후 5시 펼쳐지는 ‘퍼포먼스그룹 오’의 공연장을 찾으면 된다.

일요일인 2일 구로구 디큐브파크에서는 6세 유치원 아동과 초·중·고교생 단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어린이 재즈밴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공연이 열린다. 9일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는 오후 5시 20명으로 구성된 ‘재즈 빅밴드 BBA(Brass Brother Allstars)’가 가을노을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 추석을 앞둔 22일 오후 4시 도봉산 수변무대를 찾으면 ‘정명숙 전통춤 예술단’의 공연을 맛볼 수 있다. 공연 세부정보는 열린예술극장 홈페이지(www.seoulopenstag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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