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폭력서 청소년 보호위한 거리상담 실시

Է:2012-08-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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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성매매와 성폭력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연합상담을 실시한다.

시는 29일 오후 4시부터 신림동 도림천에서 민간단체들과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합거리상담(SUM-day·썸데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와 들꽃청소년세상 등 관악·동작 지역을 중심으로 한 10개 기관이 모여 지역 사회 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이 성매매에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들 기관은 연합거리상담에서 성매매·성폭력·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성교육, 자립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출 상태여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상담 및 먹을거리 제공, 보호시설 연계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건강간식·천연비누·소원팔찌 만들기 등의 부스도 운영한다.

시는 앞으로 이 같은 행사를 매년 열어 청소년 성매매 지원시설, 성매매 피해 상담소, 지역 활동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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