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2월부터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실시
강원 원주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 종량제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배출 종량제는 교통카드와 같은 세대별 RFID카드(전파를 이용한 개별 인식)를 인식장치에 대면 투입구가 열리고 버린 쓰레기의 양이 자동으로 측정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배출량에 관계없이 수수료를 월정액으로 내던 현행 방식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 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16억1800만원을 들여 12월까지 181개 아파트단지에 관련 장비 852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이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연간 4800t의 음식물 쓰레기가 감량되고 위탁처리비도 3억8000만원 가량 절약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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