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까지 가는 수도권 전철 내포신도시까지 연장 추진

Է:2012-08-27 21:40
ϱ
ũ

충남 아산까지 운행되고 있는 수도권 전철이 내포신도시(홍성·예산 충남도청 이전지)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홍문표(예산·홍성) 의원은 현재 아산시 신창까지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을 내포신도시까지 연장(35.1㎞)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빠르면 2016년 수도권 전철 연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홍 의원은 최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교통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수도권 전철을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까지 연장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홍 의원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수도권 전철 연장에 필수조건인 장항선 ‘(아산)신창∼(군산)대야’ 간 복선전철화사업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같은 홍 의원의 요청에 대해 박 장관은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수도권 전철 연장 운행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2일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권도엽 장관에게 수도권 전철 연장을 요청하기도 했다.

국토해양부는 “신창∼대야 간 복선전철화사업을 오는 11월쯤 ‘2013년도 상반기 예타대상사업’으로 신청하고, 타당성이 확보되는 대로 도청이전 등 지역 여건을 감안해 신창∼홍성 구간을 우선 공사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상 사업기간이 3년임을 감안할 경우 빠르면 2016년 수도권 전철 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