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큰 비전과 꿈”… 한국국제학생교류회 교환 유학생 모집
전 세계 65개국 젊은이들과 학업을 교환, 교류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한국국제학생교류회(YFU·회장 신정하 장로)가 내년 8월에 떠날 교환유학생을 모집한다.
YFU(Youth For Understanding)는 국제적으로 가장 역사가 깊은 순수 교환교육기관으로 세계평화를 지향하며 청소년들의 바른 미래를 위해 공헌해 왔다. 한국은 24년 전부터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신정하 회장은 “한국YFU는 지난 24년간 전 세계 15개국에 1700여명을 유학시켰으며 400명의 국제교환학생을 받았다”며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많은 학생이 큰 비전과 꿈을 얻어 국내 유수의 기업과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학 대상지역은 미국·유럽·남미 등이며 중·고교생들의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미국대학교 교환 프로그램에 참여할 현재 고3(졸업예정자) 학력 이상의 지원자도 함께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1월 또는 8월에 교환유학을 떠날 수 있으며, 미국의 정규 전문대학에서 원하는 전공 및 ELP(English Language Program)를 배우며 미국 자원봉사 가정에서 머무르게 된다.
유학 희망자는 YFU 공식 사이트(yfukorea.org)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과거 2년의 학교성적증명서(생활기록부), 영어테스트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통상 국제YFU에서 정한 쿼터(인원수) 안에서 모집하고 있다(02-3462-1376).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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