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대마도 되찾자”… 실지회복 촉구 결의안 제출
경북도의회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대마도 다시 찾기 운동에 나선다.
26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전찬걸(울진) 경북도의원은 동료 의원 11명의 동의를 얻어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야욕 분쇄 및 대마도 실지회복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29일 심의에서 채택되면 다음 달 10일 열리는 제2차 경북도의회 본회의에 결의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결의안에는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거리는 49.5㎞로 일본(147.5㎞)보다 가깝고 삼국지 위지왜인전, 일본의 대마도 역사서 대주편년락, 13세기 일본 서적 진대, 중국의 고지도 등에 대마도가 우리 땅임이 기록돼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전찬걸 의원은 “대마도 실지회복 운동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결의안 채택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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