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CGV여의도 8월 30일 개관
여의도에 첫 멀티플렉스 극장이 들어선다.
CGV는 30일 서울 여의도동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지하 3층에 총 9개관 1345석을 보유한 CGV여의도(사진)를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의도 대중교통 환승센터에서 가깝고, 지하철 5·9호선의 환승역인 여의도역에서 지하로 연결돼 있다.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는 CGV여의도는 9개관 모두 3D입체사운드가 장착된 특별관으로 꾸며져 있다. 접이식 간이 테이블과 무대 조명이 있어 세미나·간담회 장소로 활용이 가능한 비즈니스관, 누울 수 있는 안락한 좌석으로 특화된 프리미엄관도 있다. CGV여의도는 ‘톡 플러스(TALK+)’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박찬욱 감독, 배우 이병헌 등 문화계 인사들이 영화 상영 후 관객과 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기름과 소금을 전혀 넣지 않은 ‘플레인 팝콘’ 등 수제 팝콘도 이곳에서 처음으로 맛볼 수 있다. CGV여의도는 개관 전인 28, 29일 ‘사운드 샤워’라는 시네마 파티를 기획, 무료 시사회와 마임 퍼포먼스,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www.cgvsoundshower.com).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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