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여학생 기숙사 자물쇠 통제 논란
광주교육대가 방학 중 여학생 기숙사 출입문을 자정 이후 쇠사슬과 자물쇠(사진)로 잠가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교대 측은 24일 논란이 일자 “방학 중 외부인 출입을 막기 위해 보름 동안만 통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화재 등 응급상황 시 피난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조치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학교 측은 현재 논란이 된 쇠사슬과 자물쇠는 모두 제거하고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다. 기숙사에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재학생과 대학원생, 연수생 등 250여명이 여학생 기숙사에서 생활했다. 11층 건물인 이 기숙사에는 1층 출입문이 3개가 있지만 방학이 시작된 이후 이달 초부터 지난 22일까지 자정 이후 새벽 4시30분까지 통제됐다.
학교 관계자는 “자정 이후 오가는 학생뿐만 아니라 외부인들의 기숙사 침입을 막는 예방차원이었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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